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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이 무섭다고? 그게 더 무서운 거다

솔로 파운더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: 너무 싸게 파는 것.

"아직 완성도가 낮으니까", "경쟁사보다 싸야 하니까", "첫 고객을 못 잃으면 안 되니까."

전부 핑계다.

싸게 팔면 생기는 일

  • 가격을 보고 가치를 판단하는 고객이 사라진다
  • 싼 맛에 들어온 유저는 LTV가 낮다
  • 수익이 적으니 개선할 여유가 없다
  • 결국 freemium 지옥으로 수렴

$5/월 SaaS는 운영 안 된다. 수익도 없고, 의미도 없고, 남는 것도 없다.

가격 책정 원칙

고객의 비용 절감이나 수익 증가에 비례하게 설정하라.

내 도구가 시간을 월 3시간 아껴준다면 → $20/월도 싸다.

  • 너무 싸면 가치가 없어 보인다
  • 가격을 올리면 오히려 진지한 고객이 남는다
  • $9 → $29로 올렸을 때 해지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

실전 팁

  1. 경쟁사 가격 + 20% 로 시작해봐라
  2. 첫 10명에게 할인 줘도 된다, 단 기간 한정으로
  3. 연간 결제 옵션 넣으면 캐시플로우 개선 + 해지율 감소
  4. 가격 페이지를 단순하게 — 옵션 3개면 충분

결론

가격 올리는 게 무섭다면, 그 두려움이 당신의 제품이 아직 가치를 증명하지 못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.

증명하고 올려라. 아니면 올리고 증명하라.

둘 다 맞는 순서다.